8월 23일 날씨 좋은 토요일 저녁
수원 영통에 위치한 '아름다운 땅'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나루 독일 와인 디너가 있었습니다~
취지는
'다양한 음식들과 독일 모젤지역의 리슬링과의 조화'였습니다~
간단하게 독일 > 모젤 > 이날 시음한 와인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먼저 이날 출전한 독일 와인들은,
SMW Dichtertraum Trocken (에스엠더블유, 디히터트라움 트로켄)
Van Volxem, Zaar Riesling( 반폭셈, 자르 리슬링)
Franzen, Der Sommer war sehr gross (프란쩬, 데어 좀머 바 제어 그로쓰)
Reinhold Haart, Haart to Heart (라인홀트 하트, 하트 투 하트)
Karl Erbes, Urziger Wurzgarten Riesling Kabinett
(칼 에어베스, 위르찌거 뷔르가츠텐 리슬링 카비네트)
마지막으로,
SMW, Reserve sekt 1996 (에스엠더블유, 리저브 젝트 1996)
을 시음했습니다~
와인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들은 '나루글로벌' 블로그 안에 다 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코스 메뉴로 음식들이 나왔는데요,
샐러드, 봉골레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디저트 등등
리슬링 와인과 음식과의 조화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이쪽 테이블은 '프란쩬, 데어 좀머 바 제어 그로쓰'가 너무 맛있다고 하고,
저쪽 건너편 테이블은 젝트가 너무 훌륭하다고 하고..
사람마다 각자의 취향이 있다보니 같은 모젤지역에서 나온 리슬링이라 해도,
와인의 스타일은 가지각색
다양한 매력을 가
진 리슬링 와인
(와인은 미리 차갑게~Chilling 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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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골레 파스타와 '라인홀트 하트, 하트 투 하트' 너무 잘 어울렸는데요.
정말 편하게 마시기 좋은 화이트와인입니다~
)
(마지막으로 서빙된 SMW, 리저브 젝트 1996년산..ㅎㄷㄷ
골드빛 컬러에 상당히 독특하면서 복합적인 풍미를 가진 와인으로, 섬세한 산미에 우아하면서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버블이 예술이네요~
)
( 훌륭한 와인과 음식을 먹으면서, 사람들과의 대화..' 대화만큼 좋은 안주는 없는 것 같습니다'
)
다음 행사는 어디로 갈까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