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l Meister 시음회 at '아름다운 땅'
모젤마이스터 8번째 시음회는
경기도 오산 외삼미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름다운 땅'에서 진행했습니다~
레스토랑은 현재 수원점(영통), 동탄점(오산 외삼미동) 2곳에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8월 30일날 진행된 시음회는 동탄점에서 진행했습니다.
오픈한지 몇개월 안된 레스토랑으로, 상당히 깔끔하고
넓은 좌석이 있어, 가족들 또는 직장동료나 연인들과 오기에 좋은곳입니다
분위기에 딱 좋은곳이죠~^^
레스토랑 내부에 화덕이 있어, 직접 화덕피자를 굽는다고 하네요.
불타는 장작의 향이 너무 좋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깐, 화덕피자로도 유명한 레스토랑이라고 많이 알려져있네요~ㅂ<">
시음회 시작전에 먼저 잔세팅과 오늘 테이스팅할 와인들에 대해 적혀져있는
간략한 유인물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테이스팅할 와인들은 전부!
나루글로벌에서 수입하고 있는 독일 모젤지역 리슬링 와인들입니다.
마시기전에, 미리 차갑게 Chilling 해놨습니다~ㅂ<">
왼쪽에서 오른쪽순으로,
Reinhold Haart, Haart to Heart 2012
(라인홀트, 하트 투 하트)
Karl Erbes, Uerziger Wuerzgarten Riesling Kabinett 2012
(칼 에어베스 위르찌거 뷔르츠가르텐 리슬링 카비네트)
Van Volxem, Zaar Riesling 2012
(반폭셈, 자르 리슬링)
Franzen, Der Sommer war sehr gross 2012
(데어 좀머 바 제어 그로쓰)
SMW, Dichtertraum Trocken 2012
(에스엠더블유, 디히터트라움 트로켄)
SMW, Reserve Sekt 1993
(에스엠더블유, 리저브 젝트 )
코스별로 나온 음식들과 함께 와인테이스팅이 시작했습니다~
우선 오늘 테이스팅할 와인들을 잔마다 다 따르고,
비교 테이스팅을 했는데요~
많은분들이 오셔서, 같이 음식과 오늘의 와인 리슬링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독일 모젤 리슬링의 다양한 와인스타일과 색다른 면을 보았다며,
어떤 음식이든간에 너무나 잘 어울리며 마시기에도 편안한
리슬링 와인에 푹~빠졌습니다 ㅎㅎ
같은 지역의 같은 포도품종으로 만든 와인일지라도,
다양한 스타일에 놀랍다고 하네요~^^
코스별로 음식들이 나와 독일 리슬링와인과 다양한 음식들을
Matching할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연어구이와 여러 채소가 곁들여진 요리..너무 맛있네요~
특히 신선한 산미에 과실의 아로마가 풍부한 리슬링과의 조화~
동글동글한 스타일의 자르리슬링 반폭셈과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
연어구이에서 나온 기름을 싸악~씻겨주는 이 청량하면서
개운함 뒤끝맛이 너무 훌륭합니다.
마지막에는 치즈와 함께 리슬링
프란쩬, 데어 좀머 바 제어 그로쓰 와인은 유독 다른 리슬링에 비해
산도가 톡쏘는 경향이 있으며,
레몬,라임,자몽등 상큼한 citrus계열의 향기가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Bremmer Calmont 밭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유럽에서,아니 세계에서 가장
경사도가 심한 밭에서 나온 와인으로, 미네랄의 느낌이 더 풍부하네요~
전반적으로, 나루 독일 모젤지역 리슬링 와인들~
오늘 너무너무 인기가 좋았답니다.
소비자들에게 리슬링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엔 어디로 가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