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
새해복들 많이 받고 계신가욤?ㅎ
1월달이 벌써 반이나 훅 지나가버린 지금에서야;;
올해의 첫포스팅을 들고왓네욤ㅠㅠ
반성반성반성,,,,,,,,,,,,,,,,,,,,,,,,
그럼 반성의 의미로!
2014 마지막날 포스팅ㅋㅋㅋㅋㅋㅋㅋㅋ
고고고 ㅋㅋㅋㅋㅋ
동네에 있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아름다운땅에 가보았어욤ㅎ
왠지 마지막 날이니 좀 분위기있는 곳에서 밥을 먹고 시픈 그런 뇨자의 마음ㅋㅋㅋㅋㅋㅋ
안에서 깜박하고 메뉴판을 안찍고 나와서ㅋㅋㅋ
다먹고 나와서 찍은 바깥 메뉴판ㅋㅋㅋ
파스타나 리조또, 피자 가격은 15,000~23,000 사이정도 였던거 같구용~
(참고로 저건 런치가격)
여기에 10,000원 인가 추가하면 코스요리로 나와욤ㅋ
스프,샐러드,디저트 등등이 나오겠죠ㅋ
12월 31일이라 걱정햇는데~
다행히 한테이블 남아있어서 웨이팅 없이 착석~
저자리에 앉고 팠는데ㅜ 예약석ㅠ 흐규~~
이날 건강검진땜에 점심안먹어서 무지무지 배고팠음.........
일단 식전빵부터 폭풍흡입!!ㅎ
빵은 화덕피자 도우느낌이예용ㅋ
얇아서 좋드라구욤ㅋㅋ 죽 찢어서 발사믹 소스에 콩 찍어서 찹찹~
저 빵옆에 마늘 구운것도 쏙쏙 까먹으면 맛나욤~ㅎ
전 어무니랑 같이 가서 엄마가 계속 하나씩 까줘서 더맛낫나봐염ㅋㅋㅋㅋ
실내 인테리어두 좋아용~ㅎ
생각보다 1층은 크지 않드라구욤ㅎ
근데 테이블이 지하에도 있나봐욤ㅋ 사람들이 지하로 마니 내려가드라구요~ㅎ
담번에는 지하로 가보겟어염ㅋㅋ
엄마가 파스타 2개만 시키랬는데 배고프다고 또 용심 부림ㅋㅋㅋㅋ
어제도 피자 먹었는데 화덕피자는 양이 얼마 안되니깐~하고 시킴 ㅋㅋㅋ
결국 두조각 먹고 다 포장ㅋㅋㅋㅋㅋ
엄마말 잘들어야되염 > <
고구마 단호박피자 였어욤 ~ㅎ
담백하니 굿굿~
요것도 고르곤졸라처럼 꿀찍어먹으면 맛날거 같드라구욤욤ㅋㅋ
이건 엄뫄가 시킨 뽀모도르~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먹을때마다 치즈가 죽죽 늘어놔용~ㅎ
크림을 못먹는 저라 오일파스타 맛을 알기전에
토마토 파스타 지겹도록 먹어서 이젠 절대 토마토 안시킴ㅋㅋㅋ
나뿌지 않았어욤~ㅋ
나의 메뉴!!!
나의 사랑 알리오올리오~~
면이랑 마늘은 말할것도 없고
버섯이랑 브로콜리까지 다다다 맛이쪄 ㅠㅠㅎ
정말 바닥까지 싹싹 긁어 먹구 왔네욤
쫍쫍
하... 배고파... 먹고싶......ㅠㅠ
전신샷도 한장 딱ㅎㅎ
제가 좋아하는 피클과 할라피뇨두 함께~
할라피뇨 안주는 레스토랑 시져시져ㅋㅋㅋ
여기오면 와인도 많이 드시나봐용~ㅎ
전 와인먹으면 헤롱헤롱 머리아파서 잘 안먹어염ㅋㅋㅋ
그리고~ 느끼한 음식 뒤엔 무조건 아메아메~
디져트까지 챙겨주다뉘~
맘에 드눼염ㅋㅋㅋ꿋ㅋㅋ
사람들이 저렇게 막 손 이쁜척하고 찍길래 저도 찍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
남들하는건 또 해보고 시푸니깐 호홍ㅋㅋㅋㅋ
빠지면 나혼자 섭섭한 내셀카 히힝 ㅋㅋㅋㅋ
엄마가 그만 찍으래서 10장정도만 찍어쯤ㅋㅋㅋㅋㅋ
밖에서 본 모습~ㅎ
번쩍번쩍 하눼욤ㅋㅋㅋ
영일중에서 중심상가 쪽으로 쪽 내려오면 모퉁이에 있는 아름다운땅땅땅~
영통엔 이런 분위기 갠춘한 레스토랑이 잘업써서ㅜ
가끔 가면 좋을것 같아욥욥~ㅎㅎㅎ
아빠한테 파스타 먹으러 가치 가쟈니깐 살뺀다고 안간다더니
결국 배고푸다며 떡볶이 사오래서 엽떡ㅋㅋㅋ
어머 엽떡 셀카 왜케 잘나와?ㅋㅋㅋ
떡볶이 기다리다 한컷ㅋㅋㅋ
글구 드뎌 일을 끝내고 오신 남친님과 만남!
친구 커플이랑~ 인계동의 조용한 바에 케익들규~
2015년 1월1일 12시를 기다리며~
케익이 너무 귀욥게 웃고 있댜~ㅋ
해삐뉴이어!!!!!!!ㅎ
2015년에도 좋은일만 가득가득하게 해주세효!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사진ㅎ
올해에도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은 곳을 보며 함께 웃을수 있기를^^
모두모두 복 많이많이 받으시구~ 더더 행복한 2015년 되세욥~~~
그럼 이만
빠잇!